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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1.29 [착한부동산을 희망하다1] 쉐어하우스 그놈 착하네
[착한 부동산] 아이디어를 서울시사회적 경제 아이디어 대회에 내고,
많은 공부를 하고 있다.

맨처음은 용산생협 조합원들이 이사를 가면서 탈토를 하는 것을 보면서 고민이 되었고
조합원 집에 배달을 하면서 활동이 활발한 조합원들이의 특성이 
아이를 키우는 주부들 말고는 
오래살고 있으면서 손때묻는 가구를 그대로 가지고 있으시면서
마을살이를 하고 있는 분들이라는 것을 보면서 희망을 찾았다.

'주거안정' 이것이 필요하구나.
마을공동체가 활성화 되려면 정주율을 높이는 것만으로도 굉장한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세입자를 많이 만나자 

아무것도 모르면서 일단 생협 사무국장직을  비상근으로 하겠다고 하고, 부동산을 하시는 조합원에게 부탁을 하여 부동산일을 도우는 것을 시작했다. 이사장님과 상무이사님에게 1년은 걸릴 것 같다고 이야기 했다. 하지만 암담했다.

하지만 세입자들을 만나고 이야기하고 하면서 조금씩 희망이 보였다. 아마도 '이 마을에는 이런 사람들이 이런 좋은 일을 하고 있어요.' '용산생협조합원중에는 20년동안 세를 한번도 올리지 않은 분들이 많아요.' 이 두마디가 많은 세입자들에게는 믿지 못하겠다고 하며서도 믿고싶은 이야기 였을 것 같다.

그러다 서울시 사회적경제 아이디어 대회에 아이디어를 제출했다.


그러면서
소행주를 알게되고
우주프로젝트를 알게 되고
골목바람을 알게되고
손낙구님을 알게되고
기노채님을 알게되었다. 

사실 행방촌 빈집을 3년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대안을 꿈꾸는 일부청년들의 호기라고 생각했었다.
점점 많은 분들을 앞으로도 알아 가겠지요. 행복하다.

1인가구를 위한 세어하우스    
 
아직은 잘모르지만 공부를 하면서 재미있는 것이 세어하우스였습니다.
베이비부머는 자녀들의 출가로 다시 작은 평수의 집을 얻거나 귀농귀촌을 하려고 하는데
30~40대는 적은 평수를 선호하니 상대적으로 큰평수 아파트들이 골치아프거든요.
그 큰평수 아파트와 집들을 리모델링해서 세어하우스를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남영역 근처에 있는 새로 짓고 있는 아파트를 분양받은 분들이 찾아와 하소연을 할 때는
몰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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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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