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듬들어 갑자기 몸이 안 좋다. 이유는 모르겠는데 몸살기운이 있고, 가끔 가슴이 쿡쿡 쑤신다. 그래서 고민하고 있던 중 오늘 아침 블로그에 좋은 기사가 있어서 읽어 보면서 계획을 세워본다.

그 기사는 아래와 같다.

증상 : 2번 가슴통증 / 3번 팔다리 힘빠짐 / 4번 비만 / 7번 소화불량 
문제점 : 흡연, 비만, 과식 ==> 뇌졸증 가능성, 위암가능성

해결방안 : 하루 반갑 흡연, 살빼기(저녁에 30분 공원산책), 소식
정말 지키지 않으면 안될 것 같다. 무리한 계획보다는 지킬 수있는 계획으로 실천해야겠다.

꼭 체크하여 건강을 챙기세요..


 
1. 이유 없이 살이 빠진다.
= 특별한 이유 없이 두 달 동안 4Kg 이상 살이 빠졌거나 최근 6개월 동안 체중의 10% 이상이 줄었다면당뇨병, 갑상선, 각종 암이 의심된다.
 
2. 운동할 때 가슴에 통증을 느낀다.
= 숨이 차고 가슴에 통증이 느껴진다. 가슴이 답답해지면서 식은땀이 나는 경우도 많다. 흡연자, 고혈압, 고지혈증 환자, 심장병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즉시 병원에 가야 한다.
 
3. 갑자기 팔다리에 힘이 빠진다.
= 팔다리에 갑자기 힘이 빠져 식사 도중 숟가락을 놓쳤거나 발을 헛디딘 적이 있었다면 뇌졸증일 가능성이 크다.

4. 너무 살이 쪘다.
= 비만은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퇴행성관절염 등의 원인이 되며 심근경색, 뇌졸증의 위험도 높인다. 비만은 안 된다. 당장 살을 빼야 한다.
 
5. 시야가 좁고 답답하다.
= 마치 터널을  통해 사물을 보는 것 같은 `터널비전(Tunnel Vision)`은 녹내장의 특징, 심한 두통이 동반된다. 실명의 위험성이 크다.
 
6. 기침이 3주 이상 계속된다.
= 3주일 이상 기침이 계속되면 천식이나 결핵, 폐암 등을 의심한다. 담배를 오래 피웠거나 가래에 피가 섞이면 폐암을 의심해야 한다.

7. 소화가 안 되고 더부룩하다.
= 기능성 위장장애인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위암인 경우도 있다. 증상이 오래 지속되고 약을 먹어도 낫지 않는다면 정밀검사를 받아야 한다.
 
8. 대변 색 모양이 변했다.
= 대변의 색이 검다. 대변에 검붉은 피가 섞여 나온다. 대변의 굵기가 가늘다. 대변의 모양이 찌그러져 나온다. 이 경우 모두 대장암일 가능성이 크다.
 
9. 전에 없던 심한 두통.
= 머리 한 부위만 아픈 두통이 사라지지않고 계속된다면 뇌종양을 의심해야 한다. 구토와 구역질, 물체가 두개로 보이는 복시 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   
 
10. 쉰 목소리가 계속된다.
= 목을 많이 쓰는 사람도 아니면서 목이 쉬거나 쇳소리가 난다면 후두암을 의심해볼 필요성 있다
Posted by 구라다
오만한 한나라당이 지방선거를 이기면 앞으로 2년을 절망으로 살아 갈 것 같습니다.
반드시 지방선거의 심판을 받으면 국민의 눈을 의식할 것이라 믿습니다.
특히 수도권 선거가 한나라당의 승리로 끝나면 더이상 희망이 없습니다. 하지만 혼자의 힘은 미력하지만 오늘부터 금연을 하기로 결심해 봅니다. 그러면서 빌어봅니다. 꼭 한나라당 후보는 떨어져라!!!

 
몇 일간의 금연이 계속되지 않기를 빌어봅니다. 만약에 수도권 광역에서 1명이라도 한나라당이 되면 다음 대선까지 금연을 할려고 합니다. 끽연가 여러분 부탁드립니다. 저의 흡연을 위하여 한표부탁합니다. 
Posted by 구라다
아.. 날씨.
아.. 날씨. by lazyarm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불안해집니다. 폭풍우가 몰아칠것 같아요. 길을 떠나는 제가 처음으로 든 생각입니다.


티스토리를 시작하면서 플리커를 활용하려고 오늘은 플리커 가입을 시도했습니다. 이런 야후 나쁜회사! 다음메일이 있어서 아래와 같이 했다가 1시간을 허비했습니다. (화난다)



어렵게 플리커에 가입을 하고 세번쩨 포스팅을 합니다.
버그일까요? 아니면 야후 메일을 쓰게하려는 목적이 있는 에러일까요?

이렇듯 무엇인가 새로운 경험을 하다가 보면 재미있다가 "불안"이라는 심리상태가 몰려오나봅니다. 일하다 말고 요즘과 트위터에 들어가 보고, 플리커와 유트뷰의 활용을 어떻게 하면 잘할까 고민하고, 아이폰과 스티브잡스, 웹2.0, 증강현실이라는 키워드의 블로그나 뉴스만 봐도 클릭이되고, 불안합니다. 휘발적인 것 같으면서도 그 순간을 놓치면 트렌드에서 더 멀어 질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에게 요즘을 보여주고 너희들도 한번해 볼래?라고 물어볼려고 했는데, 오늘은 불안이 엄습해 오면서 어디서 부터 즐겨야 되나 하고 고민이 됩니다.


요즘이형님의 대찬 금연 약속이 요즘을 재미있게 했는데, 오프모임에서 이분들을 만나는 것도 부담이네요. 재미 있을 것도 같고.. 저보다는 다 어리겠지요?
아마도 그 생각을 하다가 더 불안해 졌나봅니다. 소통의 공감대에 재미없는 노친들이 껴도 되는 것일까요? 


불안의 진정한 원인은 변화의 속도, 시간과 공간의 속도가 가져다준 느끼지 못하는 변화의 속도에 억눌린 듯합니다. 제주도의 누군가와 20년이상 나이차가 순간적으로 제게 현실로 다가오는 순간이 순간적으로 불안함을 느끼게 합니다.


 


  

 

Posted by 구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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