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이형'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0.02.23 플리커 사용을 하려고 가입을 시도하다 알게된 사실
아.. 날씨.
아.. 날씨. by lazyarm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불안해집니다. 폭풍우가 몰아칠것 같아요. 길을 떠나는 제가 처음으로 든 생각입니다.


티스토리를 시작하면서 플리커를 활용하려고 오늘은 플리커 가입을 시도했습니다. 이런 야후 나쁜회사! 다음메일이 있어서 아래와 같이 했다가 1시간을 허비했습니다. (화난다)



어렵게 플리커에 가입을 하고 세번쩨 포스팅을 합니다.
버그일까요? 아니면 야후 메일을 쓰게하려는 목적이 있는 에러일까요?

이렇듯 무엇인가 새로운 경험을 하다가 보면 재미있다가 "불안"이라는 심리상태가 몰려오나봅니다. 일하다 말고 요즘과 트위터에 들어가 보고, 플리커와 유트뷰의 활용을 어떻게 하면 잘할까 고민하고, 아이폰과 스티브잡스, 웹2.0, 증강현실이라는 키워드의 블로그나 뉴스만 봐도 클릭이되고, 불안합니다. 휘발적인 것 같으면서도 그 순간을 놓치면 트렌드에서 더 멀어 질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에게 요즘을 보여주고 너희들도 한번해 볼래?라고 물어볼려고 했는데, 오늘은 불안이 엄습해 오면서 어디서 부터 즐겨야 되나 하고 고민이 됩니다.


요즘이형님의 대찬 금연 약속이 요즘을 재미있게 했는데, 오프모임에서 이분들을 만나는 것도 부담이네요. 재미 있을 것도 같고.. 저보다는 다 어리겠지요?
아마도 그 생각을 하다가 더 불안해 졌나봅니다. 소통의 공감대에 재미없는 노친들이 껴도 되는 것일까요? 


불안의 진정한 원인은 변화의 속도, 시간과 공간의 속도가 가져다준 느끼지 못하는 변화의 속도에 억눌린 듯합니다. 제주도의 누군가와 20년이상 나이차가 순간적으로 제게 현실로 다가오는 순간이 순간적으로 불안함을 느끼게 합니다.


 


  

 

Posted by 구라다
이전버튼 1 이전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