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의 전략을 처음에는 좀 마음에 안들었습니다. 

블로그를 한번도 제대로 해 본적이 없는데 제가 마음을 닦는 용으로 블로그를 작성해 보아야겠다고 마음을 먹은 것은 올해초입니다.
일단 어떤 블로그를 사용할까 고민을 했습니다. 네이버? 다음? 네이트? 구글? 이렇게 고민을 하다가 파워블로거님들의 글들을 읽어 보았습니다. 분석아니 분석을 하다가 발견한 것은? 티스토리였습니다.

막상 언제든 가입만 하면 열수있는 블로그가 티스토리는 초대권이라는 것이 있어야 했습니다.
"에이! 뭐 티스토리가 아니면 어떼."하고 다음블로그에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2월달부터...

그러던 어느날 어렵게 느껴지던 트위터의 벽을 처다만 보다가 다음의 요즘서비스를 써보았습니다. 나름 재미있는데 제가 점점 노딸이구나를 매일 느끼고 있던 찰나 moohado님이 티스토리 초대권을 주신다는 이야기에 염치를 무릅쓰고 요청을 했고, 이렇게 2달전부터 티스토리를 쓰고있었습니다. 허걱 블로그도 초보인 주재에 두개의 블로그가 생겼습니다. 

이제는 트위터덕분에 티스토리로 통합을 했지만, 아직 초보의 티를 벗어 던지지 못햇습니다.

짜짠~ 그런데 몇일전 저에게도 티스토리 초대권이 5장이 생겼습니다. " 아! 이렇게 애착이 생기는 구나. 무료가 가지는 수용자의 무책임을 개선하고 관계의 소중함을 통해 얻는 티스토리가 트위터보다는 먼저 시작된 거구나!" 라고 느낌니다. ㅋㅋㅋ

그래서 인증샷을 올리면서 자랑을 해봅니다. 누구든 저와 같은 경험이 있는 분께는 초대권을 드리겠습니다. 요청해 주세요...

    
Posted by 구라다
Boardwalk on a landscape, Khajjiar, Himachal Pradesh, India


멀고 아득해 보이지만, 아름다운 그곳을 향해 지금부터 출발합니다.




당신에게

2010년 1월 어느 날입니다. 책을 읽다가 문득 떠오른 생각입니다.    

"브로그를 써보자"

그래서 이곳 저곳 둘러보고 많은 분들의 글을 읽었습니다. 좋은 블로그들은 대부분 티스토리였습니다. 

"그래, 티스토리로 하자" 막상 가입하려고 하니까 초대장이 필요했습니다.일단 포기하고, 다음에 블로그를 만들었지요.

 


시작이 어렵지 하루 하루 재미가 있었습니다. 아시겠지만 혼자서 생각하는 것과 다른이에게 이야기하는 것이 틀리잖아요. 나의 재미보다는 다른 이들과 소통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예전과 달리 매일방문하게 된 다음 메인에 김연아 선수의 응원을 하는 요즘을 발견하고는 바로 들어갔습니다. 살짝 다른사람들의 이야기를 엳듣다가 세대도 틀리고 해서 자신이 없었어요. 그런데 아이폰조아님의 도움으로 살짝 재미가 붙었지요.


익숙한 이름의 글들도 접하게 됩니다. 그래도 뭘 저런것을 다 이야기하지 하고 있었는데 갑작스럽게 초대권이야기가 나오는 겁니다. 그래서 살짝 염치불구하고 이야기했지요.


고맙게도 moohando 님이 귓속말로 꼭 갖고 싶던 티스토리 초대권을 보내 주셨습니다. 그리고 바로 이렇게 티스토리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티스토리 사용법을 열공하기로 했어요.    

 



Posted by 구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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